의령군, 노인대학 어르신 대상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실시
-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전문적인 정신보건 서비스 제공 및 지속적 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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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의령군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이어달리기’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노인자살의 위험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을 통해 위기의식을 갖고 모두가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로서 역할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Gate Keeper)는 ‘자살 예방 문지기’란 뜻인 만큼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적인 정신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연계해주고 위급상황에서 자살 위험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한다.
또한 의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주 2회 이상 경로당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 중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자료제공 : 의령군청 기획감사실 공보담당 (055-570-2412)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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