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증축 개관
- 다양한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열린 복지관으로의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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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지난 25일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그동안 행복나루복지관은 하루 평균 500여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등 이용자가 급증한데다 편의시설 및 증축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자 행자부와 광주시에서 6억의 예산을 확보해 증축공사를 시작했다.
새로 증축된 공간에는 어르신들이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체력단련실 및 탁구장을 확장하고 샤워실도 구비됐다.
앞으로도 구는 어르신들의 복지요구에 귀를 기울여 만족도를 높이고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열린 복지관을 만드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이성수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복지욕구를 충족하는 장, 명실상부한 마을의 거점공간으로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주민에게 활짝 열린 복지관으로, 더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광산구청 공보관 공보팀 (062-960-8043)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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