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 한마음봉사회, ‘정성 가득 반찬 나눔 봉사’
독거어르신·장애인 가구에 매월 2회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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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북내면 한마음봉사회(회장 박명순)는 폭우로 미뤄진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지난달 30일 실시했다.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 북내면 당우행복센터에 모여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재료들로 손수 반찬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재료를 손질하고,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두부조림, 버섯볶음, 겉절이 김치, 오이무침 등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말벗까지 해 드렸다.
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맛있는 반찬을 매달 두 번씩 전달해 줘서 너무 고맙고,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먹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입가에 가득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기뻐했다.
권재윤 북내면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봉사회원들이 매월 두 차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전달까지 해주어 너무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수고가 누군가에게는 맛과 기쁨을 드리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한마음봉사회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북내면 한마음봉사회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북내면 대표 봉사단체이다.
- 문 의 처 : 여주시 북내면사무소 민원복지팀 (031-887-3954)
- 자료제공 : 여주시청 홍보감사담당관 홍보팀 (031-887-2719)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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