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부평구가 내달 11일까지 구민들이 여름철 무더위와 갑작스런 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암막 양우산을 비치해 무료로 대여해주는 양심 ‘1인 그늘막’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1인 그늘막’은 남・여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암막 양우산으로 각 동마다 300~350여 개 비치된 상태이며,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1인 그늘막 사용 시 체감온도를 7℃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을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을 통해 화상 및 피부암 등 피부질환과 열사 병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자연스럽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폭염 극복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부평구청 홍보담당관 홍보팀 (032-509-6390)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진군, 치매환자 'GPS 안심신발' 보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