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 1년간 갈고닦은 실력 뽐내는 무대 마련
- 7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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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7월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로 구성된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8월 창단 이래 처음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흥언 지휘자와 단원들이 열정을 모아 ‘한 여름밤, 님과 함께’라는 부제로 이은영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합창단은 1년간 꾸준히 연습을 해왔으며, ‘보리밭’, ‘연가’, ‘님과 함께’ 등 9곡의 혼성합창과 ‘행복한 그리움’, ‘사랑의 배터리’ 등 여성 단원들의 무대, 다양한 끼를 가진 남성 단원들의 색소폰 공연으로 다채로운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만의 무한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성동구의 대표문화사절단으로서 활동 중인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 무대와 어린이민요단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꿈꾸는 아리랑의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가 더해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00세 시대로 접어든 초고령화 사회에서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의 이번 공연이 어르신 공연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며 “합창단원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구민들께 한여름밤 행복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공연에 대한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02-2286-5206)로 하면 된다.
- 자료제공 : 성동구청 공보담당관 (02-2286-5511)
silverinews 성혁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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