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신안동 좋은 세상 만들기(진주시 신안동)

- 주택 창문 방범창 설치, 형광등 교체 등 생활불편 해소 -

   진주시 좋은 세상 신안동 협의회(회장 이분희)는 16일 홀로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에 주택 창문 방범창 설치 및 형광등을 교체해 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수혜자들 중 최 모 씨는 홀로 거주해 저녁이면 불안하여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해 평소 피로가 쌓이고 두통까지 호소해 왔고, 또 다른 수혜자 류 모 씨는 형광등이 고장 나 며칠째 수리를 못해 전전긍긍하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수혜자 최 모(73세) 씨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이 우리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앞으로는 불안에 떨지 않으며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류 모(68세) 씨도 “홀로 거주하여 집안에 물건이 고장 나도 몸이 불편해 제대로 수를 할 수 없어 불편했는데 이렇게 집에까지 직접 찾아와서 수리 주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분희 좋은 세상 신안동 협의회장은 “이번에 설치한 방범창과 형광등 교체는 작은 일이라고 볼 수 있지만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는 큰 선물이 되었다”라며 “신안 동민 서로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전달받아 모두가 잘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한 발짝 다가선 거 같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자료제공 : 진주시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 (055-749-4467)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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