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AI 노인 말벗 서비스' 확대
수원시가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제공하는 ‘AI 노인 말벗 서비스’를 확대한다.
AI 상담원이 주 1회 안부 전화를 하고, 3차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관할 동에서 집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위기 징후가 감지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 수원시 어르신돌봄과 031-228-2576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 실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을 추진한다.
검진 대상은 관내 주·야간 보호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숙인 시설 이용자로 결핵 검진 의무화 시설은 제외된다.
검진 방법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검사 차량이 찾아가 흉부엑스(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가래)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결핵 환자로 등록되어 치료를 시작하고, 정기적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문의전화 : 일산동구보건소 결핵실 031-8075-4137
■ 아산시, 어르신 대상 '성인용 안전 보행기' 지원
아산시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인용 안전 보행기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 등급 외를 받은 자 또는 의사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자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지원 가능한 자와 5년 이내 다른 법령을 통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한다.
1인당 1대의 보행기 구입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타법 의료급여수급자는 100%, 그 외 대상자는 85%를 지원한다.
신청은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필요하다.
출처 : 아산시청 홈페이지
■ 경기도, '경기 노인 AI+돌봄' 추진계획 발표
경기도가 노인돌봄의 정책 방향을 대면 사후관리 중심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대면 예방 관리체계 확대로 전환한다.
▲ AI 시니어 돌봄타운 : 특정 지역을 지정해 AI 돌봄서비스와 찾아가는 의료,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합 지원
▲ 늘편한 AI 케어 : 휴대폰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 생체인식 등으로 노인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
▲ AI 어르신 든든지키미 : 학대받는 노인의 재학대 위기상황 발생 시 AI 스피커가 음성으로 상황을 감지해 112나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긴급 호출
▲ AI 노인 말벗 서비스 :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들에게 주 1회 인공지능이 안부 전화
출처 : 경기도청 홈페이지
■ 보건복지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
보건복지부가 '여름철 민생 및 생활안전 대책'에 따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 여름철에 폭염,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가구, 체납·단전 등 혹서기 복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
▲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5.8만 개)의 식사 제공 일수를 주 3.4일에서 주 5일로 단계적으로 확대
▲ 폭염기간(7~8월) 동안 전국 경로당(6.9만 개소)과 미등록 경로당(1,676개소)에 월 17.5만 원, 사회복지시설에는 규모별로 월 10만~5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
출처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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