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자에 교통카드 지원
전주시가 노인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을 재개한다.
신청 대상은 면허 반납일 기준 전주시에 주민등록 된 만 70세 이상 고령자(출생년월 기준)로,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에 자진반납을 신청하면 교통카드를 지원받는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경찰서에서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운전면허증을 대체할 수 있다.
문의 : 전주시 교통정책과 063-281-2355
■ 서천군, ‘치매 조기검진비’ 지원 확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비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만 60세 이상 모든 군민에게 치매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해 인지저하자로 분류되면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대상자에게 정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와 뇌 CT검사 등을 실시하고, 정밀검사비를 최대 8만 원까지 지원한다. 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은 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는 월 3만 원 이내의 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문의 :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41-950-6741
■ 영등포구, 치매예방 위한 ‘기억생생(生生)길’조성
영등포구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억생생(生生)길’을 조성했다.
당산공원 산책로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은 치매 예방 수칙과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내용과 치매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출처 :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 익산시, 저소득층 ‘어르신 틀니’ 지원
익산시는 어금니가 없어 음식 섭취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에 틀니 시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민 중 만 65세 이상(출생년월 기준)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중 저소득층 어르신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금)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이후에는 보건소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문의 : 보건소 063-859-4888
■ 올해부터 고령층 고객 ‘ATM 이용수수료 전면 면제’
은행연합회는 금융거래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고령층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불편 해소방안으로 만 65세 이상 고객에 대해 6개 은행(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은행) 공동으로 ATM 이용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1월 중 은행 영업시간 내 자행 ATM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은행 영업시간 내 타행 ATM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출처 :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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