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독거어르신 희망트리플 사업으로 행복 충전
  - 민·관협력사업 ··· 점심식사, 미용, 한방 등 3가지 서비스 원스톱으로 제공

  부여읍(읍장 정동현)은 따뜻한 봄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부여읍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망트리플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독지가의 후원으로 음식점, 미용업, 한의원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에게 점심 식사, 미용, 한방 등 3가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2년간 111명의 독거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관내 업체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라 더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연꽃이야기(대표 양재희)에서 연잎밥으로 따뜻한 밥상을, 진 미용실(대표 조광임), 진아미용실(대표 윤민자)에서 미용서비스를, 원당한의원(대표 박진무)에서는 침,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동현 부여 읍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처를 발굴하여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 자료제공 : 부여군청 (041-830-2114)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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