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추운 겨울 정성 가득 방한 조끼 입고 건강하세요!
- 부곡1동 주민자치회 홈패션 프로그램 수강생들,
관내 독거노인 30명에게 직접 만든 방한조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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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1동 주민자치회 홈패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30명에게 직접 만든 방한 조끼를 전달했다. 홈패션 팀은 금정구가 주최한 ‘제18회 주민자치회 솜씨자랑’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둬 그 상금으로 조끼를 만들었다.
수강생들은 매년 연말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만든 사랑의 방석, 조끼, 가방 등을 전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끼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에 입을 변변한 옷이 없었는데 정성껏 만든 조끼를 선물해줘서 너무 고맙다. 직접 만들었다 생각하니 그 정성이 느껴져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부곡1동 류정숙 행정민원팀장은 “우리 동의 대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홈패션 팀이 솜씨자랑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데 이어 그 재능을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진정한 이웃사랑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 : 금정구청 문화관광과 공보팀 (051-519-4074)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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