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인복지확대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힘써
- 어르신 목욕권 및 어르신 이・미용권 지원액 63,000원에서 68,4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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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경로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실시 중인 노인복지사업 ‘어르신 목욕권 및 어르신 이・미용권 지원’ 사용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연간 63,000원이었던 지원액을 68,400원으로 확대하여 업소별 특성에 따라 어르신 목욕권과 어르신 이·미용권으로 분리하고 지급단가를 구분하여 인상한다.
어르신 목욕권 및 어르신 이・미용권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배부하며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1월 7일부터 배부할 예정이며 수령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혹 본인이 수령하기 힘든 경우 가족수령도 가능하다. 또한 어르신들이 읍·면·동을 방문하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읍면동장이 직원과 함께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전달할 계획이다.
어르신 목욕권은 상반기 6매(연 12매)가 지급되고 아산시 소재 목욕탕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어르신 이・미용권은 상반기 3매(연 6매)가 지급되고 아산시 소재 미용실, 이발소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르신 목욕권 및 어르신 이・미용권 지원 확대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아산시청 홍보담당관 기획보도팀 (041-540-2221)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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