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도장・정배 어르신 ‘얼꼴’ 展 개최
- 관내 어르신들이 만든 자화상, 팝아트, 나만의 꽃고무신 등의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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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에서는 9월 17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종면 3개리 소재 북한강 갤러리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솜씨로 만들어진 작품을 전시하는 도장・정배 어르신 ‘얼꼴’展을 개최한다.
‘중미산자락길 사람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작품전은 그간 양평군보건진료소(소장 추향임)가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과 인지능력향상, 두뇌건강 등을 위해 실시한 냅킨아트, 아로마석교향, 아로마비누, 세뱃돈봉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솜씨로 만들어 낸 자화상, 팝아트, 나만의 꽃고무신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운영협의회와 관할지역 3개리인 도장2리, 정배1.2리 이장, 노인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금번 작품전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총 36명으로 평균연령은 80세 이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 어르신들은 “여느 때보다 밝고 순수한 마음으로 웃고 교감하며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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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향임 보건진료소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는 각 이장, 노인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양평군청 홍보감사담당관 (031-770-2270)
silverinews 성혁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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