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어려운 법률상담 무료로 받으세요
- 취약계층 대상으로 법률문제 해결을 돕는 ‘법률홈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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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률홈닥터’ 운영 모습] |
해운대구가 이달부터 취약계층의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법률홈닥터’를 운영 중이다.
‘법률홈닥터’란 법무부에서 지자체와 사회복지기관에 변호사를 파견해 장애나 빈곤 등으로 변호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부산시청, 사상구, 남구, 수영구에 이어 5번째로 해운대구가 선정됐다.
사무실은 구청 1층 민원실에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해운대구 법률홈닥터인 고은솔 변호사가 상주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등 어려움에 직면한 사회적 약자에게 적절한 해결방법과 절차 및 법률정보를 제공한다.
변호사는 상담을 통해 분쟁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며, 소송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등과 연계해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복지관 사례관리회의에 참석해 법률지원을 돕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749-5689) 또는 홈페이지(lawhomedoctor.moj.go.kr)를 통해 이용가능하며 사전 전화예약 후 대면 상담도 할 수 있다.
- 자료제공 : 부산 해운대구 관광문화과 홍보팀 (051-749-4075)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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