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 내 경로당 ‘미세먼지 안심존’ 조성
- 159개소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설치 및 업무 협약식 등 다양한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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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 159개소를 ‘미세먼지 안심존’으로 조성했다.
구는 ‘미세먼지 안심존’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경로당 159개소에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고 미세먼지 정화식물 93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경로당의 환경을 정비하였으며 지난 5월 3일에는 마장 제2경로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미세먼지로부터 어르신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져 ‘미세먼지 안심존’ 현판을 부착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안심존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언제든지 경로당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미세먼지를 최대한 차단하여 안전하게 조성한 지역 내 경로당을 활용하여 안심하고 맑은 공기를 맘껏 마실 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성동구청 공보담당관 언론팀 (02-2286-5511)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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