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목욕봉사·점심대접 행사
- 관내 독거 어르신 25명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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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계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민자)는 관내 홀로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사랑의 목욕봉사 및 식사대접 행사를 가졌다.
매달 모은 자체 회비로 떡국나눔, 반찬지원,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계화면 적십자봉사회는 이날 거동이 불편해 혼자 씻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목욕은 물론 손발톱을 직접 깎아주고 맛있는 점심도 대접했다.
최민자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씻기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목욕을 한 후 한결 밝아지고 뽀얗게 빛나는 어르신을 보면 함께 행복해지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정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계화면장(이평종)은 “맞춤형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여 주민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널리 홍보하고, 지역사회의 많은 단체·개인들이 주민 복지를 주도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 (063-580-4242)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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