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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덕목으로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 자기절제와 청렴의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7조의2에 의거 매년 5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은 2017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는 등 내․외부청렴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고양일산지사(지사장 김기애) 직원 모두는 부패방지 및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서약서 등을 작성하고 임직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수하는 등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실천반」을 구성 및 운영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담당업무별 직원 대표(연금, 회계, 계약 담당자 등)를 포함하는 등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9월 11일)에 개최한 「청렴실천반」 회의에서는 주요 취약 분야(업무투명, 절차위반, 특혜제공, 인사업무, 갑질업무)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고 새로운 실천 과제를 발굴하였다.
실천과제로는 연금청구 고객에게 접수증과 함께 ‘업무처리 흐름도’(처리절차 및 소요일정 등 명시)를 교부하여 업무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알리고, 장애(등록) 심사는 의학 전문가들이 회의를 통해 결정하므로 청탁이나 외부 개입에 의한 특혜 제공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고객에게 적극 안내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직원 모두는 ‘청렴실천 가이드’를 통해 청렴실천을 다짐하면서 직원과 고객이 함께 볼 수 있는 청렴 슬로건(현수막) 등을 게시하는 방안도 논의하였다.
김기애 지사장은 “국민연금공단 고양일산지사는 앞으로도 청렴문화 실천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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